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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아이드라이브 3일차

곱슬대마왕 2016. 5. 18. 09:00

3일차 : 본격적인 적응의 시작


오늘은 속도 단계별로 각각 달려 봤습니다.

오늘은 2단계 34Km/h 크루즈 모드로 달렸습니다.




평소에 3단계로 30~42Km/h로 스로틀 하면서 달렸는데 단계별로 달려보면서 적절한 속도와 쓰임새를 찾아보았습니다.


1단계

1. 굳이 첫 출발을 1단계로 세팅하고 출발하지 않아도 되나, 안전하게 출발하기엔 좋다.

2. 골목길이나 아파트 내부, 자전거나 사람이 많은 곳은 적절하게 스로틀을 하면서 주행하면 안전하다.

3. 관광모드에는 1단계가 최적이다.

4. 자전거도로 등 전동류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되도록이면 피하자.


2단계

1. 2단계로 해 놓고 풀로 땡기면 30~34Km/h 정도가 나온다.

2. 3단계에서 30~36Km/h 사이로 크루즈모드를 맞추려니 고도(?)의 스로틀이 필요해서 가끔 짜증이 났는데 1번에서 해결

3. 안전하게 주행하기에 가장 적절한 속도를 내는 단계라 볼수 있다.


3단계

1. 2단계 최고 속도에 적응이 되다보니, 역시 질주본능에는 3단계가 제격

2. 40Km/h가 넘어가니 이제 좀 달릴 맛이 나지만, 역시나 요철이 자주 있는 도로나 주행자들이 많으면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음

3. 속도를 내는만큼 스트레스는 비례하여 날아가버림.

4. 최고 속도를 찍어보니 역시 속도가 더 났으면 하는 욕구가 불타오름. 하지만,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싶음.


여기서 주의점!!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과의 매너를 지킵시다.

사진 찍는다고 자전거도로변에 세워놓고 아이드라이브를 찍다가 반대쪽에서 오는 분을 못 보고 주행선을 넘어가서 꾸중들었습니다.^^;;

매너있는 드라이빙이 되도록 반성하겠습니다.


1. 자전거도로 매너 알아보기

2.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자전거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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